무농약 스마트팜 전문기업 ‘클랫폼’이 올해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0년 정대광 대표가 창업해 만든 클랫폼은 기르는 즐거움과 수확하는 기쁨, 쉽고 편한 관리 서비스로 누구든 어디서나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그린 라이프’를 실현하는 기업이다. 정 대표가 10년 넘게 음식물처리기 사업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클랫폼이 개발한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를 통해 도시에서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텃밭을 만들 수 있다. 식물재배기란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빛, 수분, 토양, 온도를 인공적으로 공급해 식물을 재배하는 장치다. LED 광원을 사용해 이를 공급하며 토양 대신 물로 재배하는 수경재배 방식을 취한다.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는 규모에 따라 EG5000, EG3800, EG2000 등 여러 제품이 있다. 물고기양식과 수경재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EG-3500 아쿠아포닉스’, 공간활용도가 높은 ‘EGP-4200 벽면녹화’ 같은 제품도 있다.
클랫폼의 인공지능(AI) 비대면 식물진단 앱은 언제 어디서나 식물재배 환경을 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 식물·채소 커뮤니티 앱을 통해선 도심에 사는 사람들이 휴식과 여가, 채소 재배의 체험을 나눌 수 있다.
중소기업인 크랫폼은 여성 소비자로부터 ‘발전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노력하고 있는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클랫폼은 도심에서 식물을 재배함으로써 환경 개선 및 보전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수경전용 식물영양제를 개발하고 제품박스와 테이프 등 모든 제품에 친환경 포장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서울 양천구 소제 ‘상록보육원’에 매월 소정 금액 후원하고 있으며, 사무실 내 종이컵 및 일회용품 사용금지를 실천하고 있다.
클랫폼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케이팜 박람회’에서 수익형 스마트팜 솔루션 및 제품들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팜 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새싹인삼 대형·중형 재배기를 보급해 이달 중순부터 계약 과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에코그램 재배기의 수경재배 새싹인삼은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재배해 1~2년근 묘삼을 3~4주간 싹을 틔운 것이다. 뿌리, 줄기, 잎 모두 섭취 가능하며 진세노사이드(사포닌) 등의 영양소 함량이 다년 근 인삼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클랫폼은 설했다.
또한 플랫폼은 전시회 상담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빈 공간’에 대한 문제를 ‘이동식 모듈형 실내 스마트팜’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공실 오피스 또는 상가 등에 수익형 스마트팜을 구축해 수익을 냄으로써, 고정 부담을 줄인다는 것이다.
지난 3월에는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체험농장에 본사 직영 스마트팜인 ‘에코그램 큐브팜’을 최초로 공개하고 현장 창업설명회도 개최했다. 클랫폼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스마트팜 창업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정대광 클랫폼 대표는 “앞으로 스마트팜 구축 및 관련 시장은 보다 확대될 것”이라며 “스마트팜 도입을 통해 누구나 도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여성신문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184
무농약 스마트팜 전문기업 ‘클랫폼’이 올해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0년 정대광 대표가 창업해 만든 클랫폼은 기르는 즐거움과 수확하는 기쁨, 쉽고 편한 관리 서비스로 누구든 어디서나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그린 라이프’를 실현하는 기업이다. 정 대표가 10년 넘게 음식물처리기 사업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클랫폼이 개발한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를 통해 도시에서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텃밭을 만들 수 있다. 식물재배기란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빛, 수분, 토양, 온도를 인공적으로 공급해 식물을 재배하는 장치다. LED 광원을 사용해 이를 공급하며 토양 대신 물로 재배하는 수경재배 방식을 취한다.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는 규모에 따라 EG5000, EG3800, EG2000 등 여러 제품이 있다. 물고기양식과 수경재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EG-3500 아쿠아포닉스’, 공간활용도가 높은 ‘EGP-4200 벽면녹화’ 같은 제품도 있다.
클랫폼의 인공지능(AI) 비대면 식물진단 앱은 언제 어디서나 식물재배 환경을 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 식물·채소 커뮤니티 앱을 통해선 도심에 사는 사람들이 휴식과 여가, 채소 재배의 체험을 나눌 수 있다.
중소기업인 크랫폼은 여성 소비자로부터 ‘발전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노력하고 있는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클랫폼은 도심에서 식물을 재배함으로써 환경 개선 및 보전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수경전용 식물영양제를 개발하고 제품박스와 테이프 등 모든 제품에 친환경 포장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서울 양천구 소제 ‘상록보육원’에 매월 소정 금액 후원하고 있으며, 사무실 내 종이컵 및 일회용품 사용금지를 실천하고 있다.
클랫폼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케이팜 박람회’에서 수익형 스마트팜 솔루션 및 제품들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팜 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새싹인삼 대형·중형 재배기를 보급해 이달 중순부터 계약 과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에코그램 재배기의 수경재배 새싹인삼은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재배해 1~2년근 묘삼을 3~4주간 싹을 틔운 것이다. 뿌리, 줄기, 잎 모두 섭취 가능하며 진세노사이드(사포닌) 등의 영양소 함량이 다년 근 인삼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클랫폼은 설했다.
또한 플랫폼은 전시회 상담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빈 공간’에 대한 문제를 ‘이동식 모듈형 실내 스마트팜’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공실 오피스 또는 상가 등에 수익형 스마트팜을 구축해 수익을 냄으로써, 고정 부담을 줄인다는 것이다.
지난 3월에는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체험농장에 본사 직영 스마트팜인 ‘에코그램 큐브팜’을 최초로 공개하고 현장 창업설명회도 개최했다. 클랫폼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스마트팜 창업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정대광 클랫폼 대표는 “앞으로 스마트팜 구축 및 관련 시장은 보다 확대될 것”이라며 “스마트팜 도입을 통해 누구나 도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여성신문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184